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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POSTER CHRONICLES

엽서에 무엇을 쓸까요: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짧은 메시지 100가지

By Alexandre Jardel

가장 가까운 우편함을 찾는 것도 보통은 쉽습니다. 하지만 많은 사람이 망설이게 되는 순간은 그다음에 찾아옵니다.
a handwritten message on a postcard

거의 누구나 겪는 한 가지 문제...

엽서를 사는 건 쉬워요.

우표를 고르는 건 쉬워요.

가장 가까운 우편함을 찾는 일도 보통은 쉬워요.

그러다 많은 사람을 멈칫하게 만드는 순간이 찾아와요.

엽서를 뒤집어 봐요.

빈 공간을 바라보게 돼요.

그러다 문득...

"뭐라고 써야 하지?"

거의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에요.

아이러니하게도 엽서는 긴 편지가 아니에요. 여행의 작은 순간을 담은 짧은 기록이자, 누군가의 우편함에 뜻밖에 도착하는 작은 선물이죠. 즉석 메시지와 사라지는 스토리가 넘치는 세상에서 손으로 쓴 엽서가 참으로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,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몇 분을 들였기 때문이에요.

좋은 소식은 뭘까요?

걸작을 쓸 필요는 없어요.

때로는 스무 단어만으로도 누군가의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어요.

다음 엽서에 영감을 줄 아이디어 100가지를 소개할게요.


친구에게

  • 네가 여기 있었으면 좋겠어... 아니, 어쩌면 아닌 것 같아. 여긴 너무 좋거든.
  • 너를 위해 햇살을 조금 담아둘게.
  • 돌아가면 내가 한잔 살게.
  • 네가 정말 좋아할 만한 곳이야.
  • 다음 여행엔 너도 같이 가는 거야.
  • 음식이 정말 끝내줘. 미안.
  • 휴가의 작은 한 조각을 보내.
  • 잘 지내고 있길 바라.
  • 재밌는 이야기 많이 들고 곧 갈게.

부모님께

  • 멀리서도 네 생각을 하고 있어.
  • 네가 이 풍경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.
  • 모든 것에 감사해.
  • 멋진 추억을 만들고 있어.
  • 집에서 모두 잘 지내고 있길 바라.
  • 멀리서 포옹을 보내.
  • 이곳을 보니 네가 떠올라.
  • 곧 자세히 얘기해 줄게.
  • 내 모험에서 사랑을 담아.

조부모님께

  • 이곳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.
  • 햇살을 보내.
  • 매일 당신을 생각해요.
  • 언제나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.
  • 너를 만나러 가는 날이 정말 기다려져.
  • 이 풍경은 엽서에 담을 만했어.
  • 잘 지내고 있길 바라.
  • 온 마음을 다해 사랑을 담아.
  • 아주 곧 만나요.

연인에게

  • 아름다운 곳을 볼 때마다 네가 떠올라.
  • 생각보다 더 보고 싶어.
  • 우리가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.
  • 우리가 여기에 다시 여행 와야 할 이유를 하나 더 찾았어.
  • 이 석양을 너를 위해 담아둘게.
  •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.
  • 사랑은 어디든 잘 닿아요.
  • 매일 당신을 생각해요.
  • 곧 만나요,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야.
  • 언제나 사랑을 담아.

여름 캠프에 간 아이들에게

  • 최고의 모험을 즐기고 있기를 바라요.
  • 우리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러워요.
  • 재미있게 놀고 친구도 많이 사귀어요.
  • 당신의 이야기를 어서 듣고 싶어요.
  • 정말 많이 보고 싶어요.
  • 모든 순간을 즐겨요.
  • 계속 웃어요.
  • 아주 곧 만나요.
  • 당신은 생각보다 더 용감해요.
  • 최고의 여름을 보내세요.

아직 사무실에 있는 동료들에게

  • 미안해요... 이 회의실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끝내줘요.
  • 확인해 봤어요. 이메일은 휴가 중에도 잘 있네요.
  • 누군가는 해변을 직접 확인해야 했어요.
  • 너무 열심히 일하지 마세요.
  • 여기서는 커피가 더 맛있어요.
  • 당신 생각 중이에요... 잠깐이지만요.
  • 스프레드시트 대신 이야기 보따리를 가져갈게요.
  • 자리를 잘 지켜 줘서 고마워요.
  • 제가 돌아오면 커피 한 잔 남겨 주세요.
  • 사무실에서 봐요.

재치 있는 메시지

  • 오늘 내가 걸은 거리보다 이 엽서가 더 멀리 여행했어요.
  • 여행 가방은 더 무거워지고, 지갑은 더 가벼워졌어요.
  • 3일만 있으려고 왔는데, 영원히 머물까 고민 중이에요.
  • 날씨가 한껏 뽐내고 있어요.
  • 오늘 가장 어려운 결정은 아이스크림 맛 고르기였어요.
  •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는 중이에요.
  • 내 짐도 들어 주러 여기 왔으면 좋았을 텐데요.
  • 후회는 없어요. 기념품만 있을 뿐.
  • 이번 휴가는 연장할 만해요.
  • 현실은 월요일까지 미뤄도 돼요.

짧고 달콤하게

  • 당신을 생각하고 있어요.
  • 낙원에서 안부를 전해요.
  • 여기 함께 있었으면 좋겠어요.
  • 햇살을 보내요.
  • 사랑을 담아.
  • 반가운 인사를 전해요.
  • 즐거운 여행 되세요.
  • 곧 만나요.
  • 다음 모험에서 만나요.
  • 즐거운 여행 되세요.

엽서가 여전히 소중한 이유

엽서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지는 않아요.

하지만 누군가의 하루를 바꿀 수는 있어요.

문자 메시지와 달리, 엽서는 그대로 남아요.

냉장고에 자석으로 붙여 두거나, 아끼는 책 속에 끼워 두거나, 책상 위에 세워 두거나, 추억이 가득한 서랍 속에서 몇 년 뒤 다시 발견할 수도 있어요.

어쩌면 그래서 엽서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살아남았는지도 몰라요.

가장 빠르게 소통하는 방법이어서가 아니라요.

하지만 가장 정성이 담긴 말이기 때문이죠.

오늘 쓴 짧은 몇 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수십 년 동안 간직할 추억이 될지도 몰라요.

Alexandre Jardel 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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